최고의 선물부터 최악의 선물까지! from 스콘장
구독자님,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2년에 이어 23년에도 바게트와 함께 수요일 아침을 시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쩌면 사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하루하루가 요즘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건 한 해의 끝과 시작이 맞닿아 있는 순간이라서일까요? 한 해의 마지막 바게트에 왠지 모르게 더 특별한 의미를 담으려 애를 썼던 것처럼, 23년 첫 번째 바게트도 그러한 고민 가운데 기분 좋은 재료로 골라봤습니다!
바로 듣기만 해도 설레는 단어, 🎁선물인데요. 모두가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선물에 대한 추억을 그 의미와 함께 베이커들이 풀어보고 뻔하지 않은 선물들과 콘텐츠까지 오늘도 야무지게 구워낸 따끈한 바게트. 지금 바로 맛보실게요!
* 구독자님께 바게트가 선물같은 존재이길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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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나오는 순서
#1 🏆베이커톡 : 선물에 담긴 실체에 관하여
#2 💡호불호없는 요즘 선물 3선
#3 👀자식에게 받은 최악의 선물은
#4 바게트 리뷰_이렇게나 답장을 많이 주시다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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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커톡 : 선물에 담긴 실체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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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에 담아 보내는
나의 작은 [ ]
구독자님에게 '선물'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때로는 축하를 담아, 때로는 위로와 응원을 담아 건네는 수단, '선물'. 그 크기가 어찌 됐건 나의 마음을 전하고 상대방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베이커톡에서는 각자에게 있어 선물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진성내향인 초코파이가 생각하는 선물의 의미부터 문장수집가 슈톨렌의 기억 속 감동의 선물 에피소드까지! 새해 첫 바게트 언박싱 들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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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장 🕵️♂️ "너의 모든걸 응원해"
선물이 왜 거기서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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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이든, 무엇이든 자고로 고맙지 않은 선물이란 없지만, 특별히 제게 울림을 주는 선물의 의미가 있다면 늘 '💪응원'의 마음이 담긴 선물들이었던 것 같아요. 생일처럼 누가 봐도 기념할만한 날에는 아닌 척해봐도 '오늘은 누가 어떤 선물을 줄까?' 하는 기대감에 들떠있게 되는 반면, 응원의 선물은 내가 응원이 필요한 줄도 모를 때 예고 없이 찾아와 더 큰 감동이 되더라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을 뽑자니 조금은 속물 같지만, 스물셋 배낭여행 중 캄보디아 국경에서 우연히 한국인 모녀 여행자와 택시를 쉐어하게 됐었는데요. 목적지가 조금 달라 당시 어머님과 따님분이 먼저 내리시게 됐는데, 인사드리려고 내린 제게 언제 쓰셨는지 모를 작은 쪽지와 돈 5만 원을 두 손에 꼭 쥐어주시며 서둘러 도망가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쪽지에는 이렇게 쓰여있었어요.
"겨우 좁은 택시에서 2시간 대화한 게 전부지만, 훌쩍 떠나온 청년의 용기가 대견해서 밥 한 끼라도 맛있게 먹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해 보아요. 앞으로도 그 용기 잊지 않기를 응원합니다.'
당시 통성명도 못했던 두 모녀 분의 따뜻한 응원처럼 지금까지 참 많은 분들께 조건 없는 응원을 받아왔던 것 같아요. 무언가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의심과 걱정의 눈초리보다 늘 제 곁에서 힘이 되어주던 게 이런 기대와 응원이 담긴 마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주변에 새로운 도전하는 이가 있다면 크건 작건 응원의 마음을 전해 보세요! 가장 오랜 여운으로 남을 선물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만인공통, 프로포즈의 순간
🎁요즘 가장 요긴하게 쓰는 선물은
앙금킴의 센스있는 수영가방
🎁내가 요즘 애용하는 선물 서비스는
카카오보다 다양하게,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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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콘픽 콘텐츠
곧 다가올 졸업시즌 추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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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콘장 Comment
저도 아직 못 찍어본, 그러나 주변에 찍은 사람치고 후회하는 사람을 단 한 명도 보지 못한 콘텐츠! 바로 시현하다 촬영권이 스콘장의 추천 선물인데요📸 특히 2월, 주변에 졸업을 앞둔 지인들에게 선물을 고민한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선물 되시겠습니다.
사진이라는 게 좋아하는 사람들은 끝도 없이 남긴다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한 번씩 떠밀어줘야 마지못해 남기곤 하잖아요. 막상 떠밀리는 순간에는 부담스럽고 어색하더라도 지나고 보면 얼마 없는 그 기록이 고마운 순간들이 찾아오더라고요. 저 역시, 보통은 찍어주는 사람으로 지내다가 한 번씩 남겨진 사진들을 보면 남기길 참 잘했다 싶곤 하거든요.
의례 사진을 남기는 졸업이 아니더라도, 구독자님이 좋아하는 상대방의 모습을 기록할 수 있도록 조금은 특별한 선물을 골라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그러셨거든요!(시현하다는 아니고 제가 찍어드렸지만) 한사코 거절하시면서 툴툴 대시더니, 지금은 프로필 사진 액자를 매일 어루만지신답니다👀
* 이거 받으면 상대방이 과하게 설렐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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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 "숨겨왔던 나의~"
선물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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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은 사랑한다는 표현을 잘 하시는 편이신가요? 저는 어색하다는 핑계로 애정 표현이 늘 서툰 편인데요🤖 그런 제가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 중 가장 좋아하는 방법이 바로 '선물'이랍니다. 그때 그때 제 마음을 잘 표현하는 일이 익숙치 않다보니, 뒤에서 따로 그 사람만을 위한 정성과 시간을 담아 전할 수 있는 수단을 애용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굳이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틈틈히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선물을 고민하고 전하며 서툰 표현을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어쩌면 이런 성향도 유전이었을까요? 이런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 역시 평소 표현이 없는 사람의 생각지 못한 선물이었어요. 바로 훈련소에서 받았던 어머니의 편지💌였습니다.
하루 훈련이 끝나고 나눠받은 편지더미에서 제일 먼저 구여친의 이름부터 찾아 보다 생각지도 않게 어머니의 편지가 있어서 놀랐더랬죠(엄마 미안해...) 평소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거의 없는 가족이었기에 사실 편지가 올거라 예상하지 못했거든요. 그랬던 어머니가 본인의 일상 속에서 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써주신 편지가 제 생애 가장 큰 감동의 선물이었답니다.
구독자님도 혹시 표현이 조금 서툰 편이시라면, 저처럼 선물을 통해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표현하는 일은 서툴지언정, 열심히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받고 행복해 해주는 사람의 모습을 보는 것 만큼 제겐 큰 선물이 없더라고요🤗
🎁요즘 가장 요긴하게 쓰는 선물은
겨울마다 받아도 좋은 립밤
🎁내가 요즘 애용하는 선물 서비스는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달의 민족!
🎁2022년 가장 많이 받은 선물은?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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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파이 Comment
모바일로 주고받는 선물이 많아지는 요즘, 온라인으로 선물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과 겹치지 않기를 바라며 특별한 선물을 고민해본 적 없으신가요?🤔 아마도 그건 누구든지 내가 고민하고 준비한 선물이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매번 선물 고민에 지친 구독자님을 위해서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만들어 선물할 수 있는 옵젵상가라는 곳인데요! 장갑, 가방, 키링 등 다양한 아이템에 원하는 와펜을 선택해 커스텀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원하는 대로 장갑을 디자인하다 보니 선물을 준비하면서도 재미있더라고요. 세상 가장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평생 간직할 선물을 꾸며보세요!
* 그렇다고 쓰지도 못할 과도한 커스텀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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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톨렌 💡 "똑똑똑"
사실은 안부를 묻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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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잘 지내는지 궁금한 사람에게 안부를 묻고 싶을 땐, 작은 선물을 함께 고민해보고는 해요. 그 사람에게 묻고 싶은 글귀가 담긴 책이라던가, 건너 건너 들려오는 그 사람의 소식에 맞는 소소한 선물들을 말이죠. 그렇게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이 상대방의 취향을 저격하는 안부가 되어 전해질 때 뿌듯함이란🤓
사실 요즘은 이래저래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그런 노력들이 예전같이 못한 편인데, 더 멋진 안부를 전하려고 애쓰느라 타이밍을 놓치기보다는 안부를 묻고 싶은 그 순간에 물을 수 있는 용기를 가져보려 해요. 그 선물을 준비하는 지난한 과정과 고민들이 큰 감동이 되어 전해지기도 하지만, 인생도 연애도 타이밍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서 그런지 작은 안부 한마디라도 맞는 때에 보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잘 지내요? 문득 소식이 궁금했어요."
새해가 시작된 만큼, 대단한 선물이 아니더라도 평소 연락할 핑계가 없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때론 겨우 안부를 묻는 일만으로도 누군가에게는 정말 큰 선물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2023년은 구독자님이 주변의 선물 같은 존재가 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가 받은 선물 중 기억에 남는 것은
갓 스물 된 여동생의 첫 월급으로 산 카메라
🎁내가 한 선물 중 기억에 남는 것은
가족 모두 어른이 된 이후 남긴 가족사진
🎁내가 요즘 애용하는 선물 서비스는
감성감각유니크, 2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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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톨렌 Comment
주변에 묻고 싶은 안부가 특별히 생각나지 않는다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바로 우유 선물을 통해서요🥛 1년에 365개의 우유를 배달하는 나눔 프로젝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65세 이상 독거노인 167만 명(2021년), 독거노인 고독사 1,331명(2020년). 이처럼 어쩌면 작은 인사라도 매일의 안부가 필요한 분들이 독거노인 분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옥수중앙교회를 필두로 배달의 민족, 골드만삭스 등이 함께하는 이 프로젝트는 1년에 365개의 우유를 독거노인 분들께 나눔과 배달을 통해 영양 보충과 안부를 묻는 일을 실천해오고 있다고 해요.
꼭 후원이 아니더라도 아래 홈페이지에서 어르신들에게 작은 메시지를 써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고 하니 올해 시작은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안부와 선물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 락토프리 우유로만 배달된다고 하니 유당불내증 걱정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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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내가 할게
선물을 누가 할래?
선물을 할 때면 주는 사람의 취향을 택할지, 받는 사람의 선호도를 고려할지 늘 고민이 되지 않으세요? 걱정 말아요 그대💡슈톨렌이 취향과 선호도의 영향이 비교적 덜한! 호불호를 타지 않는 선물을 소개합니다. 제가 다 골라놨으니 구독자님은 아무 걱정 말고 마음을 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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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룸 심지 카드
[마음 심(心) 종이 지(紙) : 마음을 담는 종이]라는 의미가 담긴 심지카드는 실과 종이로 삶과 죽음 안에 있는 우리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고 해요. 새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카드를 찾고 있다면 수익금 10%가 소아암 환우 및 가족에게 기부되는 착한 카드로 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미지 출처 arcro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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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 」 시리즈
'위고', '제철소', '코난북스' 세 출판사의 공동프로젝트로, 각 출판사의 특색에 맞춰 작가가 섭외되고, 다양한 주제로 출판되고 있는 '취향'에 관한 책들이죠. "이것도 있어?"라고 할 정도로, 선택 폭이 넓으니 상대방의 키워드에 맞는 시리즈를 골라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미지 출처 독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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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UNS) 머그컵
[usual-unusual]이라는 상반되는 의미 속에서 새로운 조합을 찾아 건네는 브랜드 UNS. 일상 속 흔한 오브제들에 약간의 변주를 통해 새로운 익숙함을 창조하는데요! 어딘가 뻔한 선물보다 이 브랜드의 조금 다른 선물로 의미부여 및 유니크함까지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미지 출처 UNS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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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모님연구소
"아빠/엄마는 바라는 거 하나도 없어~"
라고 이야기하시지만 동방예의지국답게 어버이날부터 생신, 결혼기념일 등 부모님 기념일 때마다 눈치게임이 시작되는 거 공감하시나요?👀 형제끼리 작당모의하는 것도 한두 번, 매년 새로운 걸 준비하기에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인데요. 결국 때가 되면 현금으로 바뀌게 되는 현실에 과연 부모님들의 속마음은 어떨까요?
자식에게 받았던 가장 감동적인 선물부터 최악의 선물까지, 각양각색 부모님들이 직접 꼽아보는 영상. 결국 답은 XXX(영상에서 확인하세요!)이었나 싶지만 어느 정도 그 뒷 이야기를 엿들은 것 같아 좋더라고요! 올해 부모님 선물에 좋은 참고가 되길 바라요!
* 엄마아빠 딱 기다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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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게트 리뷰_이렇게나 답장을 많이 주시다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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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마지막 바게트여서 그랬을까요? 아님 따끈한 이벤트가 함께여서 그랬을까요🎁 지난 스무 번째 '연말정산'바게트에는 무려 <42분>의 구독자 분들이 답장을 써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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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테스트 단계부터 함께 해오신 구독자님부터 이제 막 구독을 시작해주신 구독자님까지 베이커들만큼이나 참 다양한 구독자님들이 계시다는 걸 알 수 있는 시간이자, 넘치는 응원을 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더 많이 드릴 수 없어 아쉬웠지만 약속된 선물도 잘 전달드리고 23년은 더 좋은 바게트로 보답해보자는 다짐을 다져볼 수 있었어요. 답장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도 여러분들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답장들을 기다려봅니다!
구독자님께서는 23년 어떤 바게트를 기대하시나요? 다뤄졌으면 하는 주제, 시도해봤으면 하는 포맷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베이커들에게 궁금한 점이나 기타 의견 등도 좋아요! 여러분을 위한 답장세션은 언제나 열려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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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을 기부해주세요🫶
오늘의 바게트는 어떠셨나요? 베이커들의 이야기부터 추천 콘텐츠까지 맛보고 느낀 생각들을 적어 답장해주세요🔥
구독자님의 답장을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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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굽는 베이커들👨🍳
스콘장, 치아바타, 초코파이, 슈톨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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