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과 워라블, 그 사이 어딘가 from 초코파이
가끔 한번씩, 일에 지칠때면 나도 모르게 복권을 사곤 합니다. 괜한 상상을 잘 않는 ISFJ라지만 그 순간만큼은 영앤리치 탈직장라이프를 상상하며 행복에 젖어들곤 하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인생은 그리 쉽게 풀리지 않는 것을! 결국 우리는 삶을 위해 어떤 형태로든 <일>을 해야하기에 좋건, 싫건 일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기준들을 고민해오고 있습니다.
구독자님은 <일>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계신가요? 누군가에게는 일 밖의 삶을 위한 수단으로서 분리되기도, 누군가에게는 삶 그 자체로서 성장하고 개발시켜야 하는 정체성 그 자체로 여겨지기도 하는 일. 역시나 정답은 없겠지만 궁금하잖아요?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오늘은 <일>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토핑으로 바게트를 구워봤습니다. 베이커들과 다른 반죽이들은 일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만나보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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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BIE GUIDE
- 혹시 바게트가 처음이라면 가이드를 먼저 읽고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바게트는 빵 대신 취향파는 취향탐구 뉴스레터랍니다
- 2주에 한번 다채로운 주제와 관련된 취향을 보내드리고 있어요.
- 곳곳에 칠해진 파란색 글씨를 클릭하면 링크로 이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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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나오는 순서
#1 🏆베이커톡 : 워라밸 vs 워라블
#2 ✨나의 워크 라이프를 도와줄 아이템 3선
#3 👍어차피 정답은 일잘러
#4 🎙️반죽이 TALK & 다음 바게트 <결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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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것은 수단인가 삶 그 자체인가
몇 년 전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하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그저 열심히만 일하는 삶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대를 지나 일에 과도하게 소모되는 삶을 지양하고, 일상과 분리된 균형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로 혜성처럼 등장했던 단어죠. 그런데 다시, 이제는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워라블'이 대세로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마치 욜로(YOLO)에서 파이어(FIRE)가 대세가 된 것처럼요🫨
이 혼란한 흐름에서 구독자님은 어떠한 태도를 취하고 계신가요? 대세는 있어도 정답은 없는! 수천년을 이어온 고민의 흐름 속에서 워라블 디자이너 라우겐과 워라밸 마케터 초코파이의 대비되는 생각과 태도를 가져와봤습니다. 오늘은 두 베이커의 이야기 속, 다채로운 생각들을 만나보시죠!
* 구독자님의 성향이 궁금하시다면?! 여기에서 테스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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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 "놀 땐 놀! 일 땐 일!"
일이랑 친해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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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은 어릴 적, 장래희망을 적으라는 칸에 어떤 걸 적었었는지 기억하시나요? 저는 매번 회사원💼이라고 적어냈었답니다. 꿈 많을 어린 시절부터 무언가에 푹 빠져본 적도 그렇다고 싫은 것도 딱히 없는, 호불호가 크지 않은 성향 때문인지 참 재미없는 답을 내곤 했었죠.
조금이라도 흥미가 생길 법한 소재에도 '일'이라는 스티커가 붙으면 애정이 떨어지고 하고 싶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마감이 주는 압박과 잘 해내고 싶다는 부담감 역시 익숙해지지 않는 고통이기도 하고요. 그렇게 여전히 일과는 불편한 사이라 항상 일과 삶의 분리를 찾게 됐던 것 같아요. 솔직히 어떻게 일이 더 재밌습니까, 노는 게 더 재밌지!
그렇다고 마냥 놀기엔 나이와 통장은 또 다른 두려움이기에, 나름 '일'을 좋아해 보려 노력하며 업무성향 테스트나 자기계발 등에 요즘은 열심이랍니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를 조금 알게 된 건, 제겐 좋아하는 일보다 '잘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흔히들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일은 구분해야 한다고 하지만 제게는 잘하는 일이 곧 좋아하는 일이 되는 것 같았거든요. 일 자체는 흥미가 가지 않더라도 좋은 결과물로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았을 때 일에 더 자신감도 생기고 욕심이 생기는, ‘잘한다 잘한다’ 칭찬하면 팝핀 추는 고래가 바로 저랍니다.
지금도 무난한 성향 때문에 뒤처지는 건 아닌지. 때론 워라블, 덕업일치의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지만 나만의 속도로. 또 나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걸 놓지 않고 걸어가 봅니다. 인생은 단거리가 아니라 마라톤이니까요! 잘하는 일도 찾고, 삶에선 충분히 쉬면서 같이 가실 반죽이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퇴근 후 나의 저녁 루틴은?
헬스하며 잡생각 날리기💪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복지는?
쉬는 게 최고! 리프레쉬 휴가🛫
내가 일하는 이유는?
다 잘먹고 잘살자고 하는 겁니다. MO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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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파이픽 콘텐츠
MBTI 비켜! 나도 몰랐던 내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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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파이 Comment
구독자님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저도 아직 장점을 찾고 있지만 스스로를 조금 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던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혁명'은 재능을 찾아서 개발하는 것이 가장 생산적이라고 말하며 34가지로 분류된 강점 중에서 본인에게 해당하는 5가지의 강점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답니다.
저도 검사를 해봤을 때 '책임', '화합'처럼 제가 예상했던 키워드도 나왔지만 문제 상황을 해결하고 상황을 소생시키는 데서 활력을 얻는 '복구'라는 키워드를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공감이 됐어요. 제가 알고 있던 성향이었지만 강점이라고 생각해 보지는 못했던 부분이었거든요.
혹시 잘하는 게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 책을 추천해 드려요! 혹시 저처럼 여러분이 몰랐던 나의 강점을 찾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 해보신 분들은 답장에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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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열심히 하는 것과, 인생을 잘 사는 건 다르지 않다"
_최인아 책방, 최인아 대표
위 문장은 출근길에 자기개발을 위해 읽었던 아티클의 제목인데요. 제가 지향하는 삶의 태도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기도 하고 오늘 주제와도 맞아서 나누어 봅니다. 보통 일과 삶의 분리를 원하는 건, '일'과 '삶'에서 오는 자기 만족감이나 편안함이 다르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저는 그 두 개가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오히려 일에서 오는 만족감이 크면 클수록 삶이 편안해진달까요.
이럴 수 있는 건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BX디자이너(Brand eXperience)로 일하면서 단순히 로고만 디자인하는 것을 넘어 누군가의 마음에 브랜드가 심어질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설계하는 일이 늘 새롭고 보람차거든요!
반대로,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이 아닌 다른 일을 할 때가 있었는데요. 대학 졸업 후 1년간의 학과 조교를 했을 때랍니다. 물론 열심히 일했지만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메뉴얼이 있고 반복적인 일이 많다 보니 계속 제자리라는 느낌과 공허함이 남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 낸 해결책이 퇴근 후 친구와 사이드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 작업을 하는 거였답니다. 매일 새벽까지 친구와 작업하며 무언가를 고민하고 만들어 내니까 그제야 생기가 돌더라고요. 이런 경험들이 있어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명확히 알게 되고, 현재 더 욕심내며 재밌게 일하는 것이겠죠.
꿈이 있다면, 노년의 삶까지 가능한 한 계속 지금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때 제가 만드는 디자인이 오늘 만드는 디자인보다도 더 성장한 모습을 가지려면, 오늘 더 배우고 발전하는 수밖에 없겠죠? 그럼 저는 이만 일 하러 갑니다!🙋♀️
퇴근 후 나의 저녁 루틴은?
친구와 사이드 프로젝트💻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복지는?
업무 관련 도서 및 강의 지원🤑
내가 일하는 이유는?
일을 통한 자아실현이 나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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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겐 Comment
"책상 한자리 빌려주는 공유오피스가 아니라 '침해당하지 않는 평화로움과 몰입의 시간'을 선물하는 곳"
위 글은 제가 소개해 드릴 공유오피스의 소개 글에서 발췌한 문장이에요. 이 문장에 홀려 바로 노트북 들고 제주로 갈 뻔했답니다😅 이곳은 공유오피스뿐만 아니라 스테이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어 워케이션에 최적인데요. 제주에 2개 지점이 있는데 그중 조천점은 공유오피스와 일부 스테이가 오션뷰라는 점.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나가서 바다보고 환기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뉴워커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오피스아워'와 업무 외에 스스로의 마음을 살피는 '빠우사 컬러요가', '동쪽오름투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까요, 제주에서 워케이션 희망하신다면 한번 확인해 보시면 어떨까요?
*뉴워커(New Workers)란? 오-피스 제주에서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일을 통해 세상을 바꿔 가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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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의 워크 라이프를 도와줄 아이템 3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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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을 바라보는 태도
누구의 가치관이 정답일까?
'워라블'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대두되면서 '워라밸'을 챙기는 것이 상대적으로 게을러 보이거나 열정이 없는 것처럼 비춰지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는 자아실현의 가치를 어디에 두는가의 차이일 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일을 할 수 있도록 각자에게 맞는 균형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에게는 오늘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바게트는 워라밸과 워라밸 모두를 응원하며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더욱 빛나게 해줄 아이템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만나보러 가시죠!
* NO 광고, 돈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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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한다면 재미있게🎈
초코파이처럼 일에서 즐거움을 찾고 싶은 분들을 위한 책을 가져왔습니다! 책의 제목인 '일놀놀일'은 '일하듯이 놀고, 놀듯이 일하다'의 줄임말인데요. 일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즐겁게 일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어요. 워라블이신 분들뿐만 아니라 즐겁게 일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합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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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락이 어렵습니다📞
일하는 방식을 탐구하며 사람들에게 유쾌한 메시지를 던지는 브랜드, 모베러웍스에 대해서 아시나요? 소개해 드리는 Out Of Office 티셔츠 역시 '부재중이니 업무는 보지 않겠다.'는 의미의 문구를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는데요. 워라밸 분들! 이 티셔츠 입고 당당하게 사무실 밖의 시간을 즐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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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시간 지킴이⏲
워라밸은 지키고 싶지만, 뜻대로 그 균형을 맞추는 게 어려우신 분들이라면 이 노트를 주목해 주세요! 워라밸 노트는 업무시간과 나만의 시간을 분리하고 그 안에서 우선순위를 체크하며 보다 체계적인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일과 삶 중에서 한쪽으로만 치우쳐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다면 이 노트를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이미지 출처 인디고 디자인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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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워라밸이든, 워라블이든 태도를 떠나서 일단 <일>을 잘해야 빨리 퇴근해서 일상을 즐기거나 커리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거니까요🥸 워라밸 워커와 워라블 워커 대화합의 장으로 마지막 콘텐츠는 시니어와 주니어 모두에게 도움이 될만한 영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이 일이 내 적성에 맞는 걸까?’, ‘어떻게 작성해야 좋은 메일일까?’, ‘네트워킹은 필요할까?’ 등 직장인이라면 꼭 할법한 다양한 고민에 대해 경력 21년 차 슨배님께서 다뤄주시는데요. 듣다보면 '여윽시 선배님!'소리가 절로 나온답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일잘러 팁이 궁금한 반죽이 분들은 같이 보시죠!
*일잘러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반죽이 분들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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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죽이 TALK & 다음 바게트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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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반죽이 분들은 워라밸, 워라블 중 어떤 성향을 갖고 계실까요?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5:5로 팽팽했던 의견 속에서 몇 가지 답장들을 모아봤어요💬 정답은 없지만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본인에게 맞는 답을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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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워라밸! 너무 좋아하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워크라는 것이 회사와 보직자의 생각이 강요된다는 점에서 블렌딩하여 살기엔 제 마음이 다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은 일, 제 삶에서 일이 차지하는 부분을 (블렌딩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분리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도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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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워라블 삼을만한 일을 찾지 못했어요..... 워라밸이 그래도 내 취미를 지키기 좋은 것 같아요💂♂️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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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워라블에 속해있는 것 같아요! 학생 때부터 계속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거든요✨ 일상 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일적으로 보이는 걸 누군간 슬프다고 하지만 저는 성장하는 것 같고 뭔가 내가 멋있는 것 같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게 워라블의 장점..?😎 (@소금빵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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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블!!! 야근을 달고 살던 제가, 몇 달째 칼퇴하고 머리를 최대한 쉬어주거나 걷기, 필라테스, 독서, 일기 쓰기 등으로 일부러 일로부터 멀어지려는 연습을 해요. 그러다 보면 오히려 일에 관련된 아이디어가 문득문득 떠오르는데, 그 퀄리티가 오히려 일에 억지로 집중할 때보다 더 높은 경우가 있어요! 샤워하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친구와의 대화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과 비슷한 셈이죠~
(@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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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사상 최악의 결혼율을 갱신하는 극악의 난이도 속에서 결혼을 포기하거나 이제는 달라진 라이프스타일 속 예전과 다르게 '결혼'이 더이상 필수가 아니게 된 오늘날. 도대체 결혼은 어떤 사람들이 하고 있는걸까요? 다음 35번째 바게트는 특별히 결혼을 2개월 앞둔 예비신랑 스콘장과 결혼 2년차 신혼 치아바타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2년의 열애부터 결혼까지 한번도 싸워본적 없다는 치아바타와 한때 웨딩플래너가 꿈이었을정도로 결혼에 진심인 스콘장의 5년 열애 후 결혼이야기까지. 반죽이분들도 들려주세요! 결혼선배 반죽이 분들의 결혼썰부터 신혼부부와 예비부부에게 궁금한 질문들까지. 나눠주시는대로 맛있게 구워올게요💙
* 여러분의 답장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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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분만 내어주실래요?
여러분의 간단한 설문, 응원 한마디가 베이커들의 창작력을 불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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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굽는 베이커들👨🍳
스콘장, 치아바타, 초코파이, 라우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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