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야돼? 말아야돼? 그 사이 사버린 이야기 from 뺑스위스
이번 바게트는 ‘내 집 마련’이라는 인생의 큰 이벤트를 경험한 두 베이커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인생 첫 집을 마련하고 마냥 행복에 빠진 베이커와, 현실적인 조건들과 씨름하며 기쁨은 잠시 미뤄둔 베이커. 같은 시작점에서 다른 감정을 가지게 된 두 사람의 생생한 실화를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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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모집) 7월 취향클럽_ 여름 입맛, 커피로 찾기
더운 여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특별한 입맛을 찾으러 오신 분들을 초대합니다. ‘커알못’도, ‘홈카페 덕후’도 모두 환영해요!
☕ 프로그램 구성
- 커피 입문자를 위한 기초 이론 (원두의 종류, 로스팅 차이, 드립/브루잉 도구 등)
- 향과 맛으로 알아보는 내 취향 (시향 & 시음)
- 직접 내려보는 핸드드립 실습
- 여름에 어울리는 커피 테이스팅 타임
- 취향클럽에서만 공개하는 ✨추천 원두 리스트✨
💌일시: 7/12(토) 11시~13시 💌장소: 비지티플레이스 서울역점 💌남은 자리 딱, 3명! 💌참가비: 3만원(신청폼 계좌 정보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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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내 집 마련, 행복직행 @뺑스위스
갈까 말까 실랑이 끝에 내가 정한 동네, 내 손으로 고른 집. 대출 계산기 돌리다가 눈물 찔끔 흘렸지만, 지금은 도란 도란 앉아 벽지 색 고민 중입니다. |
B. 내 집 마련, 불안연속 @연근치아바타
이사 가는 날보다 무서운 건... 이자 납입일입니다. 매일 밤 통장과 씨름하며 현실 체크. 불안하지만 이번에 선택한 집에서도 잘 살아보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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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바게트 메뉴
#1 아이템픽_내 집 마련과 가까워지는 습관
#2 콘텐츠픽_살고 싶은 동네를 꿈꿔봅니다
#3 베이커톡_같은 듯 다른 내 집 마련 이야기
#4 다음편 예고_어색한 자리, 어떻게 해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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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템픽 : 내 집 마련과 가까워지는 습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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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맞는 취향별 아이템을 추천드려요. 딱 믿고 골라보세요!
*파란색 글씨를 클릭(이건 예시입니당)하면 링크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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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돌이&빵순이 주목! 🍞 당일 생산한 빵, 디저트, 간편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득템할 수 있는 네잎클로버 같은 서비스가 있어요. 퇴근길에 살~짝 들러 픽업하면 집에 가는 길이 디저트 코스로 변신! 지갑은 덜 비고 배는 더 행복하게! 오늘도 맛있게 절약해보자구요.
이미지 출처 @럭키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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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월급이 어디로 사라졌지? 이번 달 얼마썼지? 순식간에 사라지는 돈, 재테크의 시작은 가계부 쓰기라던데 매번 꼬박꼬박 쓰기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럴 때 이 어플을 써보세요. 일일이 적지 않아도 요즘은 돈 관리도 스마트하게! 어디에 얼마나 썼는지 손 놓고 있어도 가계부 어플 '편한 가계부'가 알아서 척척 도와줘요.
이미지 출처 @realbyteap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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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 DTI, 취득세, 양도세, 중도상환수수료… 처음 듣는 단어들에 머리가 지끈거린다면 부동산 계산기 앱이 필요할 때입니다. 복잡한 부동산 관련 숫자들을 자동 계산해주니까 매매, 전세, 투자 시 필요한 비용을 한 번 정리하고 내 집 마련을 계획해보세요!
이미지 출처 @ez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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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콘텐츠픽 : 살고 싶은 동네를 꿈꿔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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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맞는 콘텐츠 원픽들을 소개합니다. 베이커들의 인생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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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보고 얼마 전엔 남편과 앞으로 살 동네를 직접 걸어봤어요. “장은 여기서 보면 되겠다!” “내가 좋아하는 포케집이 여기에도 있네!” “주말엔 여기서 산책하면 좋겠다.” 작은 기대가 오가는 그 길이 괜히 든든하고 조금 웃기기도 했죠.
영상에서도 놀러 오는 관광객 모드랑, 거기 사는 거주민 모드는 다르다고 하던데 직접 살아봐야만 알 수 있는 길 위의 일상이 괜히 더 부러워지는 영상이었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살아보고 싶은 동네가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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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동산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을 때 블로그, 인스타그램, 뉴스, 아티클... 쏟아지는 내용들에 머리가 지끈거리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했어요. 그 때 부딩이라는 콘텐츠를 발견했는데 가벼운 카드 뉴스부터 뉴스레터까지 귀엽고 쉽게 정리되어 있더라고요.
캐릭터가 부담 없이 정보를 건네주는 느낌이라 부동산을 처음 접하는 저같은 사람도 꾸준히 관심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여러분도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 속에서 보석같은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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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이커톡 : 같은 듯 다른 내 집 마련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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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취향 일지, 오늘의 재료로 만든 베이커들의 맛있는 이야기들을 비교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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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매매’순이잖아요.
내 집 마련 행복직행 @뺑스위스
이스털린의 역설처럼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고 했던가요. 만약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없다면 혹시 그 돈이 모자란건 아닌지 확인해보라는 말처럼 살면서 가진 가장 큰 돈으로 집을 사게되었을 때 벅차오르는 행복을 느꼈어요.
불행하게도 그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지만요. 우리 부부는 항상 결정이 필요한 순간 너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신중한 성격의 남편은 본인만의 바운더리를 정해놓고 그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입니다. 8년째 같은 향수만 쓰고 있고, 여행지로는 늘 후쿠오카만을 고집하며, 우리가 사는 전세집에서 평생 살고 싶다고 말하곤 해요. 반대로 저는 새로운 곳에 더 좋은 기회가 있다고 믿는 편이에요. 지난 8년간 누군가에게 쫓기듯 2년을 채우지 않고 이사를 다녔고 새로운 것만 보면 일단 ‘가자!’를 외치는 사람이었죠. 그래서 이미 알고 있었어요. 이사, 그리고 ‘매매’를 설득하는 게 쉽지 않겠다는걸요.
남편🙅♂️ “2호선, 5호선 도보 5분 거리야. 이렇게 좋은 위치에 우리가 살 수 있을까?”
나🙆♀️ “그렇게 좋은 집이 우리 집은 아니잖아.”
남편🙅♂️ “그럼 돈을 조금 더 모으고, 여유가 생겼을 때 사자.”
나🙆♀️ “(한발 물러서며) 건너편 OO아파트는 벌써 1억이 올랐더라. 이러다 나중엔 아예 못 살 수도 있어”
** 남편🙅♂️ / 나(아내)🙆♀️
이렇게 다른 두 사람이 ‘내 집 마련’이라는 거대한 산을 마주했으니 살까 말까로 오간 대화만 해도 한 달은 족히 걸렸네요. 결국 서로 말은 달랐지만 같은 걸 걱정하고 있었어요. 내가 잡은 기회로 더 나은 것을 놓칠까 봐 그리고 지나간 이후에 후회할까 봐요. 하지만 ‘집을 사기로’ 마음을 먹고 나서부터는 조금씩 맞물려 돌아가기 시작했어요.
어느 날 찾아간 그 집은 햇빛이 잘 들고 조용한 동네에 있어 남편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소음과 채광이 잘 들어왔고 걸어서 갈 수 있는 동네 카페나 산책로가 있어 제가 딱 떠올렸던 동네 분위기와도 잘 맞았어요. 항상 서로 다른 걸 말했는데 어쩐 일인지 그 집엔 둘 다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계약을 했고 지금은 올해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라고 서로 말하곤 해요.
내 집 마련이란 게 정말 인생의 필수일까?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경험이 우리 부부에게 주었던 감정만큼은 부정할 수 없어요.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정하고 시간을 쌓아갈 기반을 마련했다는 건 의미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내 집 마련은 갈등을 지나 도착한 선택으로 남게 되었네요.
할까 말까를 끝없이 고민도 했지만 막상 하기로 마음을 모으고 나니 이건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우리 둘이 함께 내린 첫 번째 ‘결정’이자 새로운 ‘시작’이 되었어요. 그리고 그 시작은 생각보다 꽤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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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사고, 걱정도 사고
내 집 마련 불안연속 @연근치아바타
어릴 때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 어차피 살 집이라면 실거주로 내 집 한 채는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거주의 안정성이 있어야 마음이 편해진다는 걸 부모님을 보며 배웠던 것 같아요. 첫 신혼집은 부모님 근처로 마련했습니다. 첫 독립이라 낯설기도 했지만 부모님 가까이 있어야 심리적으로 든든했어요. 익숙한 동네라서 더 좋았고요. 작았지만 우리 둘만의 신혼 보금자리를 꾸미는 재미도 있었어요. 이미 깔끔한 집이었지만 벽지를 새로 고르고, 분위기에 맞춰 가구를 들이고, 작은 소품에도 애정을 담곤 했죠.
첫 집에서의 시간은 만족스러웠지만, 매일 세 번씩 갈아타야 하는 출근길이 점점 버거워지곤 했어요. 비슷한 시기에 결혼했던 친구들이 하나둘 이사를 가는 걸 보면서 ‘우리도 이제 옮길 때가 됐나 보다’ 싶기도 했고요. 아이를 낳으면 더 쉽지 않을 거라는 아주 현실적인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그래서 조금씩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유튜브도 보고 친구랑 임장 모임에도 참여하곤 했죠. 물론 모두가 원하는 지역은 예산 부족으로 갈 순 없었지만 그 안에서 실거주와 투자적으로도 만족할 만한 곳을 찾고 싶었어요. 요즘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말도 있지만, 신축에서 살아본 적이 없어서 불편함을 모르고 살았던지라 신축의 맛을 느껴보기 전 일단 입지가 더 좋은 곳으로 눈을 돌렸어요. 그리고 출퇴근 스트레스가 이사 이유 중 TOP 3 안에 들기 때문에 이왕이면 역세권 10분 이내의 집으로 고려했어요.
크게 고려하지 않았던 것도 있었어요. 아파트 브랜드, 커뮤니티, 학군, 주변상권(요즘은 배달도 앱도 잘 되어 있잖아요?!), 화장실 갯수(화장실 청소가 귀찮아서 화장실 한 개 좋아합니다…?), 인테리어 여부(최소한만 해도 되니 같은 조건이면 더 저렴한 곳이 좋았어요) 이런 건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신혼 초부터 써 온 가계부를 펼쳐서 우리가 그동안 모은 돈과 앞으로 모을 수 있는 돈을 다시 계산해봤어요. 통장을 열었다 닫았다, 금리 뉴스에 알람을 걸고, 대출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숫자와 현실이 머릿속을 계속 맴돌았던 것 같아요. 생애최초 대출, 보금자리론 같은 정책도 찾아보고 예상보다 금액이 커진다면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따져 보기도 하고, 어느 날은 괜한 걱정에 뉴스를 뒤적이다 잠을 설치기도 했어요. 금리와 상환 계획을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또 돌려보다가 결국 예산 안에서 계속 마음이 가는 곳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사람들은 집을 사는(buy) 거라고 말하지만 제가 원한 건 사는(live) 집이었어요. 어쩌면 조금 무리했나 싶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어쩌면 조금 불안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 집이라면 괜찮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걱정은 여전히 됩니다. 밤에 잠이 안 오는 날도 있겠죠. (물론, 이자도 열심히 갚아야겠죠! 그건 미래의 나에게 맡기기로..) 이 걱정이 언제 끝날진 모르겠지만, 언젠가 살아보고 싶었던 동네 중 하나였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살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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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반죽이들의 내집마련 Q&A
Q. 2년간 살던 서울 신혼집을 떠나, 10월에 제주도로 이사 가기로 결정했어요! 그간 정말 꿈꿔왔지만, 현실 조언도 많았고 여러 현실 때문에 불가능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결국 살아보지 않고서 모르는 일이니까, 해보고 나서 후회든 뭐든 하려고요. 이사 전 한달살기 하면서 집 알아보려고 하는데, 처음 신혼집 집 구하러 다닐 때 설렘과 걱정이 생각나네요. 으악 꼭 맞는 집이 짜잔! 하고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뺑오쇼콜라)
A. 저도 언젠가 우거진 숲 가까이에 집을 고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는데요, 먼저 그렇게 꿈을 직접 실천하신 용기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제주도에서의 삶! 설렘과 걱정이 같이 오는 그 기분 저도 알 것 같아요. 분명 딱 맞는 집이 짜잔! 하고 나타날 거예요. 제주에서의 새로운 시작, 마음껏 누려보세요! 바게트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Q. 내 취향의 집과 배우자 취향의 집이 달라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다들 어떻게 조율 하시나요?💌(@다다)
A. 저희는 ‘이상형 월드컵’처럼 열 가지 정도 항목을 두고 남편이랑 하나씩 골라봤어요. 방 개수부터 복도식 여부, 화장실 갯수, 출퇴근 거리까지! 서로 왜 그게 좋은지 얘기하다 보면 조금씩 좁혀지더라고요. 완벽한 합의는 없어도, 대신 서로 우선순위를 알게 되니까 덜 싸웠어요. (물론 아주 안 싸웠다는 건 아님…🙃)
Q. 인생을 살면서 하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것 등 투성이인데 집에 대한 비용이 솔직히 너무 크니까 '내 집 마련'이라는 문구가 주는 부담감과 덜컥 겁이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써니바니)
A. 너무 공감해요. 저도 사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곳도 정말 많은 1인이라서요. 그래서 더더욱 집에 이렇게 큰돈을 써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마음 한 켠엔 그래도 내 집이 있으면 마음이 좀 놓이겠지? 하는 마음도 같이 살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하고 싶은 거 조금 미뤄서라도, 언젠가는 마음 편한 집을 가지자! 하고 스스로를 설득 중이에요. 물론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각자 속도대로, 마음이 향하는 선택이면 되니까요!
** 본 질문들은 지난 바게트 답장 중에서 선정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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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그래서 구독자님은 어느 쪽이세요?
내 집 마련 행복 직행 vs 내 집 마련 불안 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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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에 참여해주신 반죽이 분들 중
두 에디터의 가계부 양식을 메일로 모두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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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이들의 지난 답장 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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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저는 커피의 취향을 잘 몰랐습니다. 커피에 입문하게 한 대학교 교수님이 "나는 구수하고, 바디감 있는 커피를 좋아해."라고 하셔서, 저는 그게 좋은 커피고, 제 취향으로 생각해서 원두를 고를 때, 항상 더 진한 커피를 마셨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동네에 로스팅을 직접하는 카페가 생겨셔 거기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그 베리향이 나는 커피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기존의 프렌차이즈 커피들하고는 맛이 너무 달랐어요. 그래서 카페 사장님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원두를 추천 받고, 직접 드립하면서 제가 과일향이 강하고 산미 있는 원두를 좋아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그 뒤로 브루잉하는 곳들에 가서 마셔보고, 사서 내려보고 하면서 제 취향이 어떤 지, 또 취향과 다른 커피를 마시고 비교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커피는 제가 제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일종의 계기였어요. 또, 카페를 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집에서 드립을 내리면서 적정한 온도와 양, 이것저것 실험을 하면서 내 선호를 알아가는 그 과정이 즐겁습니다. 사실 이번 두 글을 보면서 둘다에 공감할 수 있었어요. 어느 곳하나 포기하기 힘든 사랑하는 커피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소보로빵)
- 👀카페의 어떤 점이 그렇게 좋냐고 물으신다면, ‘전부 다’ 라고밖에 대답할 수 없다는 거. 공감하거든요. 커피향, 맛, 조용한카페 가끔 시끌시끌한 사람들사이에 공간에서 오는 힐링까지 모두다요(@또머겅)
- 👀천천히 커피를 내려 책상에 앉아 나무 흔들리는 것을 바로본다는 내용이 읽으면서 저절로 상상이되고 상상만으로도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 글을 읽고 바로 커피한잔 내려 창가로 가야겠네요(@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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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음편 예고 : 어색한 자리, 어떻게 해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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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친해지지 못한 동료와의 식사, 오랜만에 잡힌 소개팅, 다같이 있을 땐 친한데 둘이 있으면 어색한 친구와의 시간 등등. 상상만으로도 어색함에 공포 영화보다 등골이 서늘한 상황 속, 구독자님은 어떻게 대처하시는 편이신가요?
다음 레터에서는 어색한 자리를 타파하는 꿀팁들과 베이커들의 어색함 타파 썰들을 들고 올 예정입니다. 특별히 내향인(I) 반죽이들의 어색함을 이기는 방법이 궁금한데요! 사소한 팁부터 경험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다음 레터에 함께 들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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