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항공권+7일 휴가권이 주어졌다면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베이커 🎓앙금킴입니다!
구독자님은 🧳여행 좋아하세요?
저는 종종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훌쩍 바다로 떠나곤 하는데요. 드넓은 바다 끝에 서서 조각난 마음을 맞추다 보면 행복 밀도가 높아지는 기분을 좋아한답니다.
아직 예전처럼 자유롭게 다니지는 못하지만 곧 그럴 수 있기를 바라보며 이번 바게트는 🧳여행 토핑 가득 올려 구워봤습니다!
⚠️본 콘텐츠는 지난 테스트 리뉴얼 버전입니다. 내용은 동일하오니 사전테스트 참여자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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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나오는 순서
#1 베이커톡 : 계획 vs 무계획, 당신은?
#2 앙금킴이 추천하는 여행템 3선
#3 디자이너 원픽 전주 숙소 '로텐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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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커톡 : 계획 vs 무계획, 당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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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여행권이 내 손에?
어느 날 우연히 나에게 ✈️왕복항공권과 일주일의 휴가가 주어졌다면? 구독자 님은 어디로, 어떤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가요? 상상만으로 행복한 상황 속, 바게트 대표 상극 *베이커들의 여행을 만나봤습니다!
*베이커(Baker) : 바게트를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에디터들을 베이커(바게트+메이커)라 불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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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장 🕵️♂️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무계획이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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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만 정하면 준비는 끝! 🙆♂️ 여행지 선정도 특별히 위시리스트가 있다기 보다는 그때 그때 끌리는 곳으로 가는 편이라 일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유튜브 채널을 한번 쭉 살펴봤어요! 여행 다큐를 즐겨보고는 하는데 지금은 적도 위의 작은 천국, '에콰도르'편이 눈에 띄네요!
그리고 나머지는 뭐, 가서 발 길 닿는대로 가는거죠. 걷고 싶은 날 걷고, 쉬고 싶은 날 쉬면서요! 현지에 가서 추천 받기도 하고 또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친구들 따라다니기도 하면서 순간 순간에 맡기다 보면 생각지 못한 즐거움들로 채워진 여행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동남아시아 일주랑 아프리카, 유럽 여행을 했었답니다👨🚀
* 숙소는 카우치서핑이나 도착해서 '아고다'로 게스트하우스를 찾아다녔어요! 운이 나쁘면 노숙도...
나와 잘 맞는 여행지는?
북적북적 관광지 보단 현지 냄새나는 로컬
여행 첫 날 당신은?
동네 구경하면서 친구 사귈 기회 엿보기
여행 중 멋진 풍경을 본다면?
질릴 때까지 머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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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은 일들이 잘못되면, 애초에 왜 여행을 하는지 의문을 품기 시작하는데, 우리는 더 이상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것은 여행의 일부인 것 같다. 우리는 행복이란 그런 부분을 극복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닳았다. 낙천적 생각을 잃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다시 기운차리기 위해서. 그것은 작은 것들을 감사하고 다시 일상화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넷플릭스 <행복원정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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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콘장 Comment
여행도 그렇지만 인생이 계획대로만 흘러가지는 않잖아요? 저와 같은 무계획 여행은 아니더라도 그 틀어진 계획 속에서 그 것을 받아들이고 즐기는 연습은 누구에게나 한번씩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한번쯤은 흘러가는대로 맡겨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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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금킴 🎓 "구글맵에 다 있다"
여행은 과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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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중독자여서 매거진, 블로그, 여행작가 칼럼 등을 평소에 많이 보는데요. 가고 싶은 곳이 생기면 구글맵에 검색해서 별표 표시를 해놓는답니다. 오늘 주제를 받고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구글맵을 켜보았고 저는 호주로 정했습니다! 👀 특별히 공개하는 앙금킴의 호주 구글맵 구경해보세요!
여행용 맛집 어플리케이션을 찾으신다면 'yelp'을 추천드려요. 가격별, 평점별, 거리순으로 직접 필터링해서 맛집을 찾아볼 수 있어요. 에어비앤비에서 사람들은 숙소를 많이 예약하는데 저는 체험 탭을 더 자주 눌러 본답니다. 파리 여행을 떠나기 전 베이킹 클래스를 예약했었고 마침 그날이 비가 많이 오는 날이어서 외부 일정이 어려웠기에 즐겁게 베이킹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 활자중독자인데 여행 책자는 왜 안 보냐구요? 책이 발행되기까진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따끈따끈한 정보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나와 잘 맞는 여행지는?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도시
여행 첫 날 당신은?
인스타그램 북마크와 구글맵을 켜서 루트 설계
여행 중 멋진 풍경을 본다면?
챙겨 간 필름카메라로 풍경사진 열심히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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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티빙)
🎓 비슷한 여행스타일
그럴싸하게 현지인처럼 즐기기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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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많이 먹어도 살 안 쪄요. 점심은 많이 먹고 움직이면 돼요. 저녁은 많이 먹고 늦게 자면 돼요."
-tvn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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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금킴 Comment
즐겨 봤던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자가 오프닝에 한 대사가 뇌리에 오랫동안 박혀있다. "스타와 슈퍼스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스타는 홈런을 치는 사람이고, 슈퍼스타는 결승 홈런을 치는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오직 한 가지의 매력으로 승부수를 두는 것들은 음식에서도 나타난다. 다른 반찬 필요 없이 그 자체만으로 밥 한 공기를 뚝딱 해치우는 흔히들 밥도둑이라고 불리는 메뉴들은 그런 점에서 절도 있고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한다. 이십 대 초반에 처음으로 스탑오버 여행을 한 적이 있다. 태국을 가기 전 2박 3일 동안 호찌민에 머물렀는데 그때 구글 맵에서 높게 평가되던 맛집을 찾아갔었고 난생처음 모닝글로리를 먹었었고, 덕분에 지금도 베트남 하면 행복한 기억이 자동 재생된다. 오감이 만족하였던 여행은 우리의 삶을 이렇듯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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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템빨!
여행을 떠날 때 '어디로 가지?'만큼 우리를 괴롭히는 고민이 있다면 바로 '뭐 챙겨가지?' 아닐까요?
두 손 가볍게 떠나는 여행이 대세라지만, 가벼울지언정 아무거나 가져갈 수 없는 당신을 위해 바게트 대표 트렌드세터, 🎓앙금킴이 가져가고 싶은 여행템 3가지를 골라봤습니다. (NO 광고🖐돈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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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벗 이너프 - 어댑터의 재발견
해외여행 필수품 중 하나 어댑터! 🎓앙금킴도 이것저것 써봤는데 보통은 기능만 강조하느라 투박하고 무거워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이건 달랐습니다. 마치 어댑터계의 애플이랄까⚡
이미지 출처 하이프네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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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요괴 필수템 - 초미니 양우산
혹시 여행마다 비를 몰고 다니는 날씨 요괴라면 더이상 슬퍼말고 💦 템빨로 극!뽁!합시다.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샤오미(Xiaomi)에서 만든 초미니 우산은 사이즈는 압축할만큼 압축하고 본연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는데요! 디자인까지 깔끔하게 살린 요 아이템, 한번 보세요!
이미지 출처 샤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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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다 간편할 수 없다! - 올인원 스펀지
바디워시는 부피도 크고 액체 규정도 까다로워서 매번 챙길때마다 고민이 한 가득😧 그럴 땐 물만 묻히면 거품이 묻어나는 바디 스펀지를 챙겨보아요! 바디워시 줄이고 그 대신 기념품 하나 더 챙겨올 수 있음🛍️
이미지 출처 spongeab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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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전주를 찾는 이유가 뭐냐고 물으면 대다수가 길거리 음식과 한옥마을 구경하기를 답했었죠! 이제는 '로텐바움' 숙소 때문이라는 이유가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디자인 스튜디오 '27club'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로텐바움은 이미 한옥 컨셉의 숙박 시설이 차고 넘치는 전주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들의 프로젝트 과정을 유튜브에서 자세히 볼 수 있어요👀
*최근 업로드가 안되고 있어서 안타깝지만 새해 맞이 곧 새 영상이 올라오길 기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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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은 어떤 여행 스타일이신가요?
👨🔬스콘장과 🎓앙금킴의 여행 중 더 끌리는 베이커를 투표해주세요!
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1분을 추첨하여
진짜 바게트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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